내가 우울증인가? 증상으로 체크
몇 년을 코로나로 집에서만 생활했다.
몸도 커지고,
성격도 변한 거 같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그 누구보다 좋아했지만
지금은 정말 편한 사람과 만나는 게 좋다.
가끔 내가 지금 성격이 변한 걸까?
아니면 우울감이 오는 건가?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본다.
우울감이 올 때 증상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즐거움 상실
우울증이 오면 재미있다고 느끼던 모든 행동들에 대한
흥미가 줄어든다고 한다.
평소에 즐기던 취미생활이 재미없이 느껴지거나
의욕이 없다면? 우울감이 오고 있는지 모른다.
2. 수면 패턴의 변화
우울증에 걸리면 수면 패턴이 바뀐다.
잠드는 게 어렵거나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잠을 못 자거나
수면 습관이 바뀌거나 불편감이 생길 수 있다.
3. 식욕이나 체중의 변화.
급격한 체중 변화가 생긴다.
우울감이 식욕에 영향을 미쳐
식욕감소 또는 증가 현상이 나타난다.
4. 피로감. 낮은 에너지.
충분한 휴식 뒤에도 피로감이 몰려오거나
나른하고, 에너지가 없다고 느낀다.
일상적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5. 집중력이 떨어진다.
우울증으로 집중력이나 기억력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건망증이 심해보이 거나
어떤 일을 해도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우울증일 수 있다.
6. 계속되는 슬픈 감정
지속적으로 우울하거나 슬프다면
우울증의 징후일 수 있다.
7. 혼자 있는 시간의 증가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은 가족, 친구, 사회적 관계가 불편하다.
그래서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계획을 자주 취소하거나 초대를 거절할 수 있다.
위의 내용으로 내가 우울증이라고 진단할 수 없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 선생님과 이야기하기를....
우울은 누구에게나 있다
심하다면 감기처럼 병원을 가야 한다.